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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1일본 국립대학인 오사카대(大阪大学)에 따르면 2025년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에 배양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3D 프린터를 이용한 배양육 양산 기술과 제3자에게 배양육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향후 엑스포 방문자에게 시식용 배양육 제공 여부와 생산 규모에 대해 오사카부와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오사카대 고분자화학과 마츠사키 미치야(松崎典弥) 교수팀은 쇠고기에서 늘린 근육과 지방 세포를 3D 프린터를 이용해 섬유 상태로 가공했다. 2021년 국제과학지에 해당 섬유를 활용한 배양육 재현법을 저술했다. 상용화를 위해 정밀기기 제조기업인 시마즈제작소(島津製作所)와 식품 개발 노하우를 지닌 컨설팅기업인 시그마크시스(シグマクシス)와 3자 제휴할 계획이다. ▲오사카대학(大阪大学)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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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영국 데이터 분석 및 브랜드 컨설팅기업인 칸타(Kantar)에 따르면 2022년 2월 물가상승률이 4.3%로 치솟은 것으로 드러났다.식료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스낵류, 쇠고기, 고양이 사료 가격이 급등했다. 반면 베이컨, 맥주, 양주 가격은 하락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해 양국이 수출하는 막대한 양의 휘발유와 곡물 수출이 중단되면서 연료와 식량 공급망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연료 및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소매업체들이 에너지 비용을 쇼핑객들에게 전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식료품 구입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한다.코로나-19 사태와는 별개로 식료품점들은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판촉 계약을 축소하고 있다. 여기에 지속적인 공급망 압력과 우크라이나 전쟁의 잠재적 악영향은 소비자 가격을 계속 상승시킬 것이다.2022년 2월 가구당 슈퍼마켓에서 평균 £26.07파운드를 덜 소비했다. 슈퍼마켓 자체 상표 판매는 3개월 만에 처음으로 브랜드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78억파운드의 유동자산 증가액은 코로나-19 이전 2년 동안의 평균 유동자산 증가액 49억파운드를 초과해 가계 저축액이 과도하게 증가했다.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인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해 여전히 올해도 소비자들은 소비보다는 저축으로 경제 완충장치를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칸타(Kanta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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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농업부에 따르면 2021년 12월 기준 6년만에 광우병(BSE)에 감염된 소가 발견되면서 쇠고기 수출이 위축되고 있다. 2022년 1월 중국과 필리핀이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을 중단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 쇠고기 수입국가이며 캐나다로서는 3위 수출시장이다. 중국 정부는 브라질에서 광우병에 감연된 소가 발견된 이후 수입을 중단한 바 있다.2021년 12월 앨버타지역에서 사육하는 8년 6개월 나이의 암소가 광우병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통상적으로 광우병은 나이가 많은 소에게 발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예외적으로 인식된다.참고로 캐나다는 세계 6위의 쇠고기 수출국가이다. 이미 2021년 12월 한국 정부는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을 금지한 바 있다. ▲캐나다축산협회(Canadian Cattlemen's Association)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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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싱크탱크인 PMBEJD(Pietermaritzburg Economic Justice & Dignity group)에 따르면 2021년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헤드라인 물가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5% 상승했다.2021년 10월 바구니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6.3% 올라 CPI 헤드라인 물가상승률을 앞질렀다. 2021년 10월 CPI 식품 물가상승률은 6.7%이다. 2021년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농산물 물가상승률은 8.7%로 기록됐다. 물가상승률 수치를 둘러싼 논쟁의 핵심은 급여 및 임금이 헤드라인 물가상승률을 중심으로 협상된다는 것이다. 국가최저임금은 종종 헤드라인 CPI 로만 인상되며 사회보조금은 CPI보다 훨씬 낮은 비율로 인상된다.이러한 인상 구조에 따라 소득이 적은 가계의 수입이 기초생활 비용과 일치하지 않아 가난한 가계가 더욱 가난하게 된다. 특히 식품 가격의 급등이 우려된다.2021년 11월에 2020년 11월 대비 인상된 식품과 인상폭은 다음과 같다. 전어는 33%, 쇠고기는 29%, 식용유는 27%, 닭고기는 26%, 강낭콩은 19%, 생선은 19%, 달걀은 15%, 사과는 15% 각각 올랐다.동기간 가격이 떨어진 식품과 하락폭은 다음과 같다. 풋고추는 12%, 당근은 15%, 오렌지는 32% 각각 내렸다. 국제유가 상승 및 글로벌 공급망 붕괴 등으로 인해 물가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PMBEJD(Pietermaritzburg Economic Justice & Dignity grou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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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일본 오사카대(大阪大學)에 따르면 마블링을 갖는 3D 프린팅된 와규 쇠고기를 실험실에서 생산했다. 와규 쇠고기와 관련된 현재의 가축 사육은 기후와 관련해 지속 가능하지 않다. 가축 사육에서 배출되는 메탄은 엄청난 양의 온실 가스를 대기 중으로 배출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환경을 생각하는 육류 소비를 위해 이 와규 쇠고기는 줄기 세포를 사용하여 만들어졌다.3D 프린팅된 와규 쇠고기는 와규 특유의 마블링 효과를 내는 지방, 근육, 혈관의 복합 구조로 이루어져 완성도 높은 스테이크로 평가된다. 특히 힘줄과 같은 젤을 구성하기 위해 힘줄-겔 통합 바이오프린팅이 개발됐다. 힘줄-겔 통합 바이오프린팅은 원하는 유형의 스테이크 같은 배양육을 제조하기 위한 유망한 기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오사카대(大阪大學)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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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9일본 정부에 따르면 2021년 3월 18일부터 미국산 쇠고기를 대상으로 세이프 가드(SG)를 발동하기로 결정했다. 2021년 1월부터 발효된 미일무역협정에 따르는 것이다. 2년간 누계 수입량이 세이프가드 발동 기준을 초과했기 때문이다. 2021년 4월 16일까지 30일간 관세율을 기존의 25.8%에서 협정 발효 이전의 38.5%로 올린다. 2020년 미국산 쇠고기의 누계 수입량은 3월 상순 기준으로 24만2229톤으로 집계됐다. 미일 협정에서 2년간의 세이프가드 발동 기준으로 정해진 24만2000톤으로 넘은 것이다. ▲경제산업성(??産業省)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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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이스라엘 스타트업기업인 리디파인미트(Redefine Meat)에 따르면 3D 프린터를 활용해 실제 쇠고기와 유사한 채식용 스테이크를 생산할 예정이다.2020년 고급 레스토랑에서 "Alt-Steak"을 시장 테스트한 후 2021년에 육류 유통 업체에 산업용 3D 프린터를 제공할 방침이다. 3D 프린터기는 실제 고기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시간당 20kg의 채식용 고기를 생산할 수 있다.이를 통해 대체 육류 시장의 일부를 차지할 계획이다. 대체 육류는 동물 복지와 환경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비욘드미트(Beyond Meat), 임파서블푸드(Impossible Foods) 및 네슬레(Nestle)에서 대체 육류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대체 육류 시장은 2029년까지 세계 육류 시장의 약 10%인 $US 14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리디파인미트는 2018년에 텔아비브(Tel Aviv) 남부 레호보트(Rehovot)에 설립되었다.2019년 비욘드미트(Beyond Meat)와 임파서블푸드(Impossible Foods)의 투자자인 CPT Capital이 주도하는 라운드에서 600만달러를 모금했다. 또한 하나코벤처캐피탈(Hanaco Venture Capital)과 독일 가금류그룹 PHW로부터도 투자를 받았다.▲ Israel-Redefinemeat-3Dprint▲ 리디파인미트(Redefine Meat)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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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쇼핑몰 징동(JD.COM)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식육판매 공급망을 추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추적 시스템은 오스트레일리아 쇠고기 생산자 HW Greenham&Sons사와 공동으로 개발했다.중국 소비자들이 식품의 공급방법 및 공급업체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요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블렉체인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는 구입한 육류의 원산지인 오스트레일리아 목장에서 최종 판매단계까지 전 과정에 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경우 오염된 상품의 신속한 감염원 추적, 리콜 시 식품의 낭비 감소, 식중독 발생지 등을 쉽게 추적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의 신뢰도 역시 향상되고 식품을 공급하는 업체측에도 도움이 예상된다.▲ China_JD.com_Logo▲징동(JD.COM)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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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기업 맥도날드(McDonald's)에 따르면 2016년 국내에서 $NZ 1억5000만달러상당의 식자재를 구입한 것으로 집계됐다.국내 167개의 맥도널드 체인점들은 쇠고기 5700톤, 닭고기 3190톤, 생선 315톤을 각각 공동으로 구매했다. 9900만달러 상당의 빵과 머핀, 1만800톤의 튀김감자도 구입했다.맥도날드는 530만리터의 유제품도 구입했는데 이는 올림픽 규모 수영장 2개를 채울 수 있는 양이다. 또한 맥도날드는 뉴질랜드가 수출하는 쇠고기의 10%를 구입했다.▲McDonalds NZ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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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2우크라이나 소매체인협회에 따르면 2017년 부활절 장바구니물가는 지난해에 비해 27% 상승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활절 음식재료의 공급이 전년도 보다 부족하기 때문이다.부활절 장바구니(Easter basket) 중 약 40%는 육류제품으로 구성되며 나머지는 와인, 야채, 밀가루 등이 있다. 국민들은 육류를 구워먹거나 수프인 보르쉬(borsch), 케익인 쿨리치(Kulich) 등을 만들어 먹는다.특히 쇠고기 및 야채의 소비가 급증되면서 해당 물가가 급격히 상승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부활절(4월 16일)에 대비해 육류와 야채류의 수입량을 늘리고 있다.▲쿨리치 이미지(출처 : kulin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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